2011년 7월달에는 중부지방에 엄청난 집중호우가 내렸었죠. 아래는 당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김포시 하성면에 소재한 저희집 앞마당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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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마당에 내리는 큰비와 고양이들 >

 

< 제 눈치가 보여 현관문 안에는 못들어오고 있더군요 >

 

2002년 12월에 군 복무를 마치고 그때부터 김포시 하성면에 살기 시작했는데, 여름에 비가 정말 많이 오더군요. 어떤 해는 비가 너무 많이와 지하수로가 전부 뒤집어져 식수로 쓰는 물이 한동안 흙탕물만 나온적도 있을 정도였죠.

그래도 다행인것은 저희 집 뒷산은 해병대 보호관할 지역이라 마구잡이 개발을 하지 못했고 덕분에 산이 잘 보존되었기에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은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