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 – 조연 배우들이 더 끌리는 드라마

저는 이번 2011년 3/4분기에 생방송으로 볼 드라마로 공주의 남자를 선택했습니다.

줄거리는 수양대군의 딸과 김종서의 아들이 사랑한다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인데 굉장히 볼만합니다. 남자 주인공인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역은 박시후 씨가 맡고, 여자 주인공인 수양대군의 딸 이세령 역은 문채원 씨가 맡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두 남녀 주인공이죠.

그런데 이 드라마에 웃긴점이 있다면 바로 그 주연들 보다 조연들에 더 끌린다는 것입니다.

조연 배우들 섭외가 덜덜덜 수준…

< 왕위에 오를 수 있다면 어떠한 음모도 서슴치 않는 수양대군 >

 

< 주군의 왕위 등극을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지르는 한명회 >

사실 김영철(수양대군), 정동환(문종), 이효정(신숙주), 한명회(이희도), 이민우(정종), 권람(이대연), 권태원(민신), 김익태(조극관) 등등 베테랑 사극 배우들이 쫙 포진되어 있으니, 축구로 비유해보자면 꼭 사회인 축구팀에서 뛰던 스트라이커 두명 넣은 FC 바르셀로나 같더군요. (ㅡ.,ㅡ;)

특히 김영철, 정동환, 이희도 이 세분은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연기력이 장난이 아닌데, 이분들 때문에 그냥 두 주인공 빼고 정통 사극 드라마를 찍어도 아주 잘 흘러 갈 것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그 중 이희도 씨께서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명회 역을 한번 더 맡아주셨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감칠맛나는 한명회 역을 연기를 하고 계십니다.

 

아… 고… 공주님!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골때리는 것은 여주인공보다 서브가 더 매력적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바로 경혜공주 역의 홍수현 씨 때문이죠. 현재 남자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1순위가 바로 홍수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미색이 장난 아니게 나옵니다. 거기다 연기력까지 바쳐주니 이건뭐 남자들 혼을 다 쏙 빼놓더군요. 쿨럭…

< 오셔서 직접 확인(?)해 보시지요 ~ ♡ >

 

< 마… 마마 ?! >

너무 매력적으로 나온 나머지 1,2회 방영후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웹사이트 잡담 게시판에서는 대부분 홍수현 씨 이야기 때문에 주인공인 문채원 씨가 묻혀버릴 정도였습니다. (ㅡ.,ㅡ) 더군다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조차도 홍수현 씨의 강렬한 미색과 비극적이었던 경혜공주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시청자들이 엄청 많았고 말이죠.

기대되는 앞으로의 줄거리

그 외에 앞으로 흥미진진한 줄거리는 쫙 포진해 있다는 것도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버지와 형의 죽음을 목격하고 자신도 죽을뻔하다가 겨우 도망하여 살아 남은 김승유와 아버지로부터 도망쳐버리는 세령, 그리고 경혜공주와 단종을 위해 수양대군에게 반기를 들다가 능치처참을 당하는 정종, 숙부에게 살해당하는 단종과 노비로 전락해버리는 경혜공주 등의 이야기가 앞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정말 기대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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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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