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아이스크림’ 시식기

이번 2012년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살았었습니다. 최소 5만원 어치 이상은 먹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중 가장 기억나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라면 바로 롯데마트의 ‘통큰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에 아이스크림을 사기위해 롯데마트를 들렀을때 존재를 알게되었고 ‘통큰 브랜드가 이제는 아이스크림까지 영역을 확대했구나’ 하고 웃어 넘겼죠. 그런데 구입하려고 보니 조기매진 팻말을 붙어있더군요. 가격이 1.5ℓ에 6천원 정도면 상당히 매리트 있는 제품이니 사람들이 몰렸던 모양이었습니다. 물론 며칠 뒤 두번째 갔을때는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런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을때면 냉동실에 넣어두면 완전히 딱딱히 얼어서 숫가락 넣기가 힘드므로 조금 녹혔다 먹어야하는데, 요즘 아이스크림은 기술이 바뀌어서 냉동실에 넣어놔도 완전히 얼지가 않더군요. 바로 퍼먹기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딸기맛 답게 달달하니 맛있었던 편이라 계속 먹게 되더군요. 하지만 아이스크림이라는게 상당한 고칼로리라 맛있다고 계속 먹다가는 살이 퍽퍽 찔것 같아 가속(?)이 더 붙기전에 멈춰야 했습니다. 그만큼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3 thoughts on “롯데마트 ‘통큰 아이스크림’ 시식기”

  1. 역시 통큰은 가성비가…양이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ㄷ
    총 칼로리가 1500정도면 생각보다 높진 않네요.
    하루 두끼 먹는데 한끼는 아스크림 퍼먹고 한끼는 밥 먹으면 딱이겠어요. ㅋㅋ

    1. 맞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칼로리는 많이 높은편은 아닌가보군요.

      슈니님께서는 하루에 두끼 밖에 안드시는군요. 하하~

      1. 중학교때부터 아침 안먹고 잠을 더 잤거든요….ㅋㅋ ㄱ-
        그게 쭈욱 습관이 되어서 이젠 아침을 먹는게 더부룩하고 그렇더라고요.
        안좋은 습관인걸 알면서도~~~~~
        안고쳐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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