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기] 롯데마트 손큰피자 – 포테이토 베이컨

손큰피자 리치골드를 다시한번 드시고 싶어하시는 어머니 덕에 롯데마트를 한번더 갔는데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다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에는 주말 저녁 9시에도 재고가 있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평일?점심시간에 재고가 없다니… ?아무리봐도 그냥 재료가 안들어온것 같더군요. 할 수 없이?이번에는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먹었습니다.

< 사진을 날려먹어 롯데마트 사진을 퍼왔습니다 >

일단 실물은 사진처럼?화려해보이지 않습니다. 사진과 실물의?차이가 커요. 피자 자체는 커도?씬(Thin) 피자기 때문에 상당히 얇아 손으로 잘 받쳐들지 않으면 축늘어지고 맙니다. 베이컨은 사진에서 처럼?저렇게 안큽니다. 학창시절 도시락 들고다닐때 어머니께서 넣어주셨던 조그만 베이컨이 피자 한조각에 하나씩 들어가 있는 정도 입니다. 대신 감자는 굉장히 길고 큽니다. 길쭉길쭉하게 잘라 가운데 박아넣었습니다. 위 사진에 베이컨이 있는 위치에 감자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맛자체는?콤비네이션 피자와 같이?뭔가 좀 심심한 느낌입니다.?리치골드와 비교해보자면 확실히 덜짭니다. 리치골드는 전체적으로 짜서 함께 들어간 베이컨의 짠맛이 묻혔는데,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는 훨씬 덜짜서 베이컨의 짠맛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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