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쪽 마트에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 소장판(한정판)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풍무동 홈플러스 한곳만 물건이 들어오고 나머지는 일반판 입고 였습니다.
그 풍무동도 내일 낮3시에 추첨으로 판매한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경품 행사가 아니니 재고 해달라고 했지만, 지난번처럼 뒤늦게 와 구매 못한 사람들의 컴플레인이 두렵다는 이유로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풍무동 홈플러스를 뒤로하고,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 왔는데 이마트 측에서 친절히 맞아주고 추위 등을 걱정해주어 폭풍 감동 중에 있습니다. ㅠㅠ
이후 대기열 상황은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 정보제공 가능하신가요? ㅎㅎ
9시까지 200명 정도였습니다. 널널할듯 합니다. ^^
저녁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빗방울까지 날렸는데 이마트측의 배려로 사무동 현관통로에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는 이마트 측에서 대기자분들을 위해 뜨거운 물과 커피, 녹차를 준비해주었습니다.
오전 7시까지 대략 50여명 대기중이었고, 15분 후 사무동 사람들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