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 ? ‘프랑스 대 온두라스‘ 관람평

※ 결과 출처 : 구글

시합 흐름은 그냥 일방적인 이었습니다. 두팀의 실력차가 너무 큰 나머지 온두라스는 지지 않는 게임을 하기 위해 수비 위주로 갔는데, 타이트한 수비를 하다보니 옐로우 카드를 많이 얻게 되었고, 결국 PK를 내줌과 동시에?경고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해버렸습니다. 안그래도 반코트 시합이었는데 승패가 확 기울어져버렸죠.

사실 시합 흐름이 일방적이었기는 하나 바야다레스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 바람에 골운이 없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때가?생각날 수도 있는 흐름이었죠.?하지만 PK 한방으로 안좋게 갈 수도 있는 분위기를 돌려버렸으니 프랑스 쪽 입장으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한 PK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 경기에서 눈에 띄던?선수는 프랑스의 그리즈만 선수였는데,?반대쪽으로 대각선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정말 일품이더군요. 이어진 패스가 골로 되지는 않았지만 패스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온두라스의 경우 바야다레스 골피커가 눈에 띄더군요. 두번째 골 빼고는 말을 수 있는건 다 막아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세번째 골의 경우?각도는 없었지만 벤제마의 슛팅이 워낙에 강력해 들어간 것이었는데, 그와중에서도 일단 골키퍼 손에?맞고 들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볼때?일단 반사신경 자체는 엄청난 골키퍼라 생각됩니다.

한편, 벤제마의 두번째 골은 골라인 테크 놀로지 (GOAL-LINE TECHNOLOGY)가 제대로 판독하지 않았다면 정말 논란의 여지를 남길 수 있는 골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겼던 상황이 발생했으니 바로 관중과 감독들의 반응이었습니다.?골판독때 첫번째 골대 맞출때는 노골이라고 표시되어 온두라스 관중들이 환호하였으나, 두번째 골키퍼 손 맞고 들어갔다고 판독때 프랑스 관중들의 대환호는 정말… ㅋㅋㅋ 골라인 판독기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진풍경이었죠. 못믿겠다는 항의하는 온두라스 감독과 그를 이해시키고 달래는 프랑스 감독의 모습도 비치고, 관람입장에서는 정말 재미난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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