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 ? ‘이란 대 나이지리아‘ 관람평

결과 출처 : 구글

“못한다 못한다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못할줄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의 나이지리아와?역습 위주의 공격과?위험하면 무조건 멀리 공을 처리하는 이란이 맞붙은?경기였습니다.?볼 간수도 안되고, 패스 성공률도 매우 낮고, 정말 수준 낮은 경기력을 보여준 양팀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관중들마저 야유를 보냈을까요…

공격은 나이지리아가 주도하였고 전반전은?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위주로 경기를?풀어나갔습니다. 두어차례 정도 좋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아깝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무사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수비수 뒤쪽을 돌아들어가?넘어지며 슛팅을 시도했으나 실패,?오나지가 패스를 받아 또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난 것이었죠.?프리킥 찬스도 있었는데?무사가 니어 포스트 쪽으로 허를 찌르는 슛을 날려봤으나 하지지의 선방으로 무산 되었습니다.

후반전에는 37분 정도 나이지리아의 오데밍기의 슛팅 정도가 위협적이었고, 나머지는 위협적인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의 위협적인 모습은 이대로 끝…

이란이 나이지리아를 제대로 위협한 순간은 한차례정도…? 전반전?코너킥때 였는데?레자 구차네자드 좋은 헤딩슛을?날렸으나 엔예아마 골키퍼의 좋은 선방에 막힌게 다였습니다.

경기를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그냥 5분짜리 하이라이트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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