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 출처 : 구글

축구계 비매너 아이콘, 그러나 골냄새는 기가막히게 잘맡는… 애증의 선수 수아레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더군요. 무릎부상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에도 귀신같이 골냄새를 맡고 두골이나 넣었습니다.

수아레스가?진짜 대단한건 상대 선수의 약점을 잘알고 그곳을 집중공략한다는 겁니다. 이 경기에서 예로 들자면 두차례 코너킥에서 조하트 쪽으로 바짝 붙여 실수나 세컨볼로 골이 들어가겠금 유도하더군요. 정말 영악한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양쪽다 빠른 경기 템포를 가져갔는데,?점유율은?잉글랜드가 압도적으로 높게 가져갔지만, 우루과이의 탄탄한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 공격수들의 슛들이 정면이거나 너무 약해?루니의 1득점?외에 추가로?따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점유율이 밀린 제라드의 대박 삽질로 역전골을 헌납했죠.

 

잉글랜드의 경우의 수 (자력 진출 힘듬)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의 패배로 낭떠러지에 몰리게 되었는데, 내일 있을 이탈리아 대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어느 한쪽이라도 이겨야하고 비기면 바로 조별예선?탈락입니다. 고비를 넘긴다해도?3차전이 문제인데, 2차전에서 이탈리아나 코스타리카 중 2승을 거둔 팀이 3전?전승으로 따내고, 잉글랜드도 코스타리카를 이겨야 우루과이를 제치고?16강의 진출을 넘볼 수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력진출은 힘들어 진 셈입니다.

• 이탈리아가 2,3차전 모두 승리해야함. 비겨도 잉글랜드는 탈락.
• 3차전 코스타리카 전을?세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골득실에서 유리해져 16강 진출 가능

 

우루과이의 경우의 수

반면 우루과이도 쉽지만은 않습니다.?제일 좋은 조건은?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잡은 후, 우루과이도 이탈리아를 잡으면 16강에 무난히 올라갈 수 있지만,?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잡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만약 이탈리아전에서 패배하게 되고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 전에서 이기게 된다면?세팀이 1승 2패가 되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2승1패를 한다고 해도 코스타리카전에서 두골차 패배를 했기 때문에?잉글랜드를 제외한 세팀간의 골득실차에서 밀려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이탈리아전은 무조건 이긴다는 목표로?전력을 다해야 시합에 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16강 진출 : 2차전 코스타리카(승) vs 이탈리아(패), 3차전?이탈리아전 승리
• 16강 불투명 :?이탈리아 3전 전승,?잉글랜드(승) vs 코스타리카(패) →?골득실차 비교
• 16강 불투명 : 잉글랜드 제외한 나머지 세팀이 2승 1패시 → 골득실차 비교
• 16강 불투명 : 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세팀이 1승 1무 1패시 → 골득실차 비교
• 16강 불투명 : 2차전 코스타리카 vs 이탈리아 무승부, 3차전 이탈리아전 무승부, 코스타리카가 잉글랜드에?패배시 → 골득실차 비교
• 조별 예선 탈락 : 2차전 코스타리카(승) vs 이탈리아(패), 3차전 이탈리아전 패배
• 조별 예선 탈락?: 2차전 코스타리카 vs 이탈리아 무승부, 3차전 이탈리아전 무승부, 3차전 코스타리카(승) vs 잉글랜드(패)
• 조별 예선 탈락 :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두팀 모두 2차전 3차전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