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3차전 ? ‘일본 대 콜롬비아‘ 관람평

※ 결과 출처 : 구글

일본은 결정적 찬스에서 오쿠보 골결정력이 문제였습니다. 월드컵에서의 고질적 골결정력 문제가 이번 대회에서도 여지없이 나와버리네요. 게다가?몸싸움도 밀려 페널티박스 안에 자꾸 넘어졌고 심판에게 어필해보지만 정당한 경합이었으니 PK를 줄리가 만무하죠.

골 결정력 문제 뿐이 아니었습니다. 혼다의 프리킥은 횟수에 비해 위협적인 상황이 적었고,?카가와가 고군분투하여 여러차례?중거리슛을 때려보지만 정확도에 문제가 있었죠. 그래도 활발한 움직임은 이전 시합에 비해 나아졌더군요. 수비에서는 1대1에서 너무 쉽게 벗겨졌고, 우치다는 수비?시야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경우 패싱웍은 좋다고 평가받는 팀이지만 돌파력이 좋은 드리블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팀입니다.?그러니 세계적 팀들과의 대결에서는 힘을?못쓰고,?그래서 중거리 슛을 때려보지만 수비를 휘저으면서 각도를 벌려주는 공격수가 없으니?전부 골키퍼 정면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비겨도 탈락이기에 오버페이스를 하다보니 체력이 금방 바닥이 나더군요. 역시 조별 예선에서는 2차전까지 얼마나 잘 풀어나가는가가 제일 중요한 항목인것 같습니다.

콜롬비아의 경우?가장?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면 잭슨 마르티네즈 정도? 접고?바로?때리는게 슈팅이 상당히 빠르고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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