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기] 맥도날드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부모님과 함께 외출나갔다 오는길에 들른 김포 맥도날드에 들렀는데 처음보는 햄버거 메뉴가 메뉴판 한가운데를 커다랗게 차지하고 있더군요. 이름하여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인터넷에서는 쉬림프 버거로 더 많이 쓰이는데 딱 떨어지기에는 두 단어 모두 발음이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ㅋㅋㅋ

가격은 비싼편인데, 라지 세트로 3개 구입하니 22,000원이 나오네요. 덜덜덜…

사실 제일 비싸보이길래 샀습니다. 햄버거가 다 거기서 거기니 속는셈 치고 한번 먹어보자 하고 구입한거죠. 내용물이 뭐지도 모르고 샀어요.

그런데… 한입 물어보고 어머니와 저 모두 ‘???’ 표정과 함께 엄청나게 당황했습니다. 새우가 통으로 씹혔어요. ㄷㄷㄷ “헐…? 이거 뭐지?” 라는 말과 함께 내용물을 보니 새우가 통으로 엄청나게 들어가있더군요. 그제서야 새우버거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보다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거는 완전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보통은 향만 나게 해놓고 ‘무슨무슨맛’ 이렇게 파는게 국내에서는 일반적이고, 롯데리아의 주력상품인 새우버거 조차 명태연육으로 만들어 파는데, 이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제품은 진짜 새우를 넣은 진짜 새우버거였습니다. 맥도날드가 완전 작정을 하고 만든 제품이더라구요.

새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저같은 경우, 솔직히 이 햄버거 한번 먹어본 후 다른 햄버거는 눈에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너무 맛나게 먹었거든요. 2월 22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는데, 그 이후에 이 햄버거를 못먹게 된다면 상당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메뉴 고를때마다 이 햄버거가 생각나겠죠.

아무래도 22일 전에 한번 더 사 먹어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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