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8대 대선에 대한 단상

2012년 18대?대선은 정말 오랜만에 후끈 달아오른 대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60~70년대 경제 부흥과 독재라는 이면을 가지고 있어 상반된 평가를 가지고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큰딸인 박근혜 후보와 유신 체제에 맞서다 끌려가 고초를 겪었던 인권 변호사 출신의 문재인 후보가 맞붙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선 기간동안 청년 층은?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SNS 등을 통해?예전과는 훨씬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고, 중장년 층?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말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죠. 그 결과 75.8%라는 정말 높은 투표율을 보여줬고, 그중 50대의 89.9%는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면도 정말 많았습니다. 인터넷 여론 공작을 하다 선관위에게 계속 적발되어도 반성한다는 성명서 하나없이?오히려?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상대 정당에게 공격만을 일삼던 양 정당에게 정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고,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책과?공약을 보기보다는?여러가지 감성과 이미지에 휘둘렸다는 것을 보여준?지지성향 조사율과 개표 결과는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자각하고 반성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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