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 시식기

어머니께서 대만, 홍콩 여행가시기전에 출출할때 먹으라고 간식거리를 두고 가셨는데, 바로 오뚜기에서 판매한 ‘옛날 구수한 누룽지’ 라는 제품이었습니다.

한국전통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따로 등록해야되는군요. 처음알았습니다.
60그램에 225칼로리. 스푼이 들어있다고하는데 사진속의 스푼은 아니고 그냥 흰색 플라스틱 1회용 스푼이 들어있습니다.

 

쌀 99.9%로 이루어져있고, 국산이라 안심이 되네요. 제조원이 세준F&B라고 적혀있는데, 오뚜기에서 직접 제조하는 것은 아니고 하청을 주나봅니다.

 

 

비닐 포장으로 한번 더 봉인되어 있고, 뜯으면 딱딱한?누룽지가 딱딱 과자처럼 쏟아집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3~4분이 지난 후, 먹기 직전의?모습입니다. 딱딱할 것 같은데 뜨거운 물을 부우니 흐물흐물해지는게 입안에서는 그냥 녹아버립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도 바삭바삭해 입안에서?씹는 맛으로 먹는 그런 누룽지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제품은 그 기대치를 한참 벗어나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누룽지가 구수한 맛은 나는데, 구수한 맛이 뜨거운 물에는 잘 스며들지 않아 좀 아쉽더군요. 누룽지 따로 뜨거운물 따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양의 경우?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많지 않기에,?그냥 입이 심심할때 먹는 간식거리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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