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 ‘아르헨티나 대 스위스‘ 관람평

※ 결과 출처 : 구글

스위스 선수중?샤키리와 메메디가 드리블과 순간 스피드가 좋아 돌파를 잘하더군요. 특히?샤키리의 경우 몸싸움도 강해서 마스테라노가 많이 밀렸습니다. 움직임도 좋아서 좌측 우측 종횡무진하더라구요. 괜히 알프스 메시라고 불리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원조 메시…?드리블 돌파가 너무 좋아서 혼자막는건 모험에 가깝고, 두명이 전담 마크해도 막을까 말까였습니다. 엄청나더라구요. 너무 잘하니까 메시가 중앙돌파 할때는 스위스 수비가 순간적으로 세명이 달라붙어 각도를 줄여 방해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드리블 돌파로 교란해서 찬스를 만들어내는데, 32분경 페널티 박스 밖에서 안으로 돌파해오며 때린 중거리 슛이라던가, 후반 43분경 환상적인 드리블로 4명의 시선을 끈후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준 것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이 패스를 논스톱 슛을 찼어야하는데 팔라시오의 자세와 각도가 안좋았어요. 그래도 연장 후반?결국은 만들어 내더군요. 수비수 세명의 시선을 끌어놓고 디 마리아에게 어시스트 해준 장면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골을 넣은 디 마리아, 연장전 들어?가장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인 선수중 한명이라 하겠습니다. 연장 후반 3분에는 멋진 슛과 멋진 선방이 한데 만들어졌죠. 하지만?안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라보나 킥으로 한다던가(야유 받았죠. ㅋㅋㅋ),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빈 골대를 향해 빗나간 장거리 슛이던가 말이죠. 하하;;

메시, 샤키리, 디마리아?외에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면 스위스 주루 선수였습니다. 리그에서 수비가?개판이어서 욕먹던 선수였던 것 같던데, 이번 경기를 보니?밸런스가 좋아서 드리블때 여러번 걸려도?넘어지지 않고 돌파를 잘하더군요. 그래서 보직 변경 시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과거 이력을 보니?수비형 미드필드 였다가 센터백으로 내려왔고, 윙백 시켰다가 망한 전력이 있더군요. ㅎㅎ;;

사실 이번 경기,?넣어줬어야 하는데?골을 못넣은?찬스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가라이도 코너킥때 짤라 먹는 헤딩슛 찬스였는데 머리를 못맞춘 거라던가, 선방에 가로막힌 이과인의 헤딩슛, 후반 29분경 머리를 너무 돌려 각도가 빗나간 팔라시오의 헤딩 등등 말이죠.

스위스는 샤키리 돌파에 이은 자카의 슛팅이라던가, 드르미치 단독 1대1 찬스에서 로빙슛 실패(욕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마지막 헤딩슛 골대 맞고 나온거 다시 무릎 맞고 골라인 아웃된 것 까지… 운도 지지리도 없더군요.

이 경기에서 주심의 흠이라고 한다면 마지막 프리킥 아르헨티나 벽들 종종걸음으로 몰래몰래 앞으로 나온 것을 제지 안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베니싱 스프레이를 넘어 나오는게 뻔히 보이는데 제지를 안하더라구요. 이러면 베니싱 스프레이를 뿌린 의미가 없죠. 마지막 결정적 찬스인데 이런건 확실히 제지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이렇게 메시가 질질끌고?아르헨티나를?8강으로 견인시키기는 했는데, 8강전도 험난할 것 같습니다. 연장 전반 속공 전개할때 보니?힘이 바닥났는지 수비수 포함 6명정도가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그냥 걸어다니더군요.?다음 8강전은 체력 회복이 큰 관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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