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 2017 (위닝 일레븐) – 마이클럽 선수 뽑기 소감

13일에 출시된 Pro Evolution Soccer 2017 (PES 2017, 위닝 일레븐 2017)의 온라인 모드가 15일에 공식 오픈 되어서 마이클럽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작품도 특전 구입자들을 위해 PES?에이전트와 UEFA TOTY 2015(TEAM OF THE YEAR 2015)가 보상이 주어집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다시피 잘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는, 그야말로 운이더군요. 루리웹에 가보니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좋게 뽑기 위해 부계정을 36개나 판사람도 있는데, 저라면 36개 팔 시간에 게임을 하겠습니다. ㅎㅎ;;

< PES 2017 첫 뽑기 영상 >

 

이번 마이클럽은 지난 시즌과 달리 에이전트 조합으로 100% 확률로 선수 뽑기가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 아래 동영상 처럼 100% 조합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의 쿠야테를 뽑았고, 50% 확률로 마크 노블을 뽑으려고 했는데 오비앙이 떴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스카우터 별 갯수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4성 스카우터 하나만으로는 원하는 선수를 뽑지 못하기 때문에 나머지 두개의 스카우터가 중요합니다. ?3개의 스카우트를 조합하더라도 스카우트 별 갯수의 평균값이 해당 선수의 기준에 못미치면 뽑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동영상 처럼 이리저리 재봐서 스카우트 하나가 별이 딸리면 나머지 스카우트의 별을 올려서 뽑던가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두번의 시도를 했는데, 첫시도에서는 조합이 완벽히 갖추어졌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의 쿠야테를 100% 확률로 뽑았는데, 50% 확률로 노리던 마크 노블은 뽑지 못하고 대신 오비앙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소속팀 스카우트가 필요하다는 건데, 아쉽게도 이것은 경매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플레이어간 입찰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한데, 저같은 경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성 스카우트를 80,000GP를 써서 낙찰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선수를 뽑을 수가 있으니 비싼만큼 돈값하는 방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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